2025년 7월 7일 (월) 뉴스 브리핑



#오늘의 헤드라인

  1.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시간 내일 상호관세 발효 서한을 보낼 예정. 4월부터 몇 번 유예를 해줬지만 이젠 더 봐줄 수 없다는 것. 어쨌든 현재까지 중론은 관세가 미국이나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것.
  2. 트럼프의 감세안에 반발한 일론 머스크가 '아메리칸 파티'라는 신당 창당을 공식화. 테슬라 주주들은 좌불안석.
  3. '가자 리비에라(가자 주민 대거 이주 및 재개발 프로젝트)' 계획에 미국 컨설팅펌 BCG와 영국 전 총리 토니 블레어의 사업체도 관여한 것으로 나타나. (연합뉴스, FT) 주민 1명당 9000달러씩 주겠다고 하면 총 200만명 중 50만명은 자발적으로 가자지구를 떠날 것으로 봤다고.

🤖AI는 내 직업의 가치를 낮출까, 높일까?

  •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AI 기술 때문에 불안한 사람이 한 둘 아닐 것. 오호츠크 편집자 역시 '앞으로 뉴스레터를 사람이 만드는 게 의미가 있기나 할까?'하는 회의감을 스물스물 느끼고 있음.
  • 정원사 같은 장인의 직업은 안전하겠지... 라고 생각했겠으나 오산이라고. FT의 칼럼니스트 팀 하포드가 MIT에서 최근 발표된 논문을 소개하며 AI와 직업의 미래에 대해 정리했음.
  • 요점: AI에 많이 노출되냐 아니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하는 업무들 중 AI에 의해 대체되고 남는 부분이 전문성이 필요한 영역이냐 아니면 단순 노동이냐가 중요하다는 것. (오호츠크 리포트 + 논문 요약)
윔블던 테니스 선심도 AI로 대체

  • 1981년 존 맥켄로의 유명한 'You can't be serious' 사건의 배경이 됐던 윔블던 코트의 라인스맨도 이젠 AI 비디오 판독 시스템으로 대체.
  • 원래 250명의 라인스맨을 뽑았지만 올해는 전부 컴퓨터가 대체했으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80명만 뽑아두었다고. (오호츠크 리포트)

머스크, 테슬라 CFO를 신당 책임자로 임명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감세 법안에 반발하면서 자기가 직접 신당을 만들겠다고 나선 일론 머스크. 그는 민주당이나 공화당이나 그놈이 그놈이고 다 한 패라고 비판. 미국이 양당제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그 의원들이 모두 같은 배를 탄 단일 이해 공동체(uniparty)라는 것.
  • 머스크는 주말 사이에 캘리포니아주 호손에 있는 스페이스X 사무실을 신당 주소로 등록하고 테슬라의 CFO를 맡고 있는 인도계 바이바브 타네자(Viabhav Taneja, 47)를 신당의 회계 책임자(Treasurer)로 등록. 위 사진에 나온 아저씨.
  • 다음 중간선거에서 상원 2~3석, 하원 10석 정도를 획득해 '캐스팅 보트'를 쥐는 세력이 된다는 게 목표.

  • 걱정되는 선례: 한국에서 1992년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신당 만들었다가 망하고 보복만 당했었음. (경향신문 칼럼)

  • 테슬라 주주들은 당연히 걱정 (SBS). DOGE 그만두고 겨우 테슬라 경영에 전념하는 줄 알았는데, 이젠 아예 정당을 만들고 테슬라 임원 시간까지 뺏겠다고?
  • 한 기관투자가가 이사회 소집을 요청하고 머스크의 축출까지 언급. 과거에 스티브 잡스가 이런 식으로 자기가 만든 애플에서 쫓겨났던 적이 있음.

  • 머스크 아니라 링컨 대통령이 살아돌아와도 미국 정부부채는 해결 못 한다는 게 문제의 핵심. 머스크가 그걸 깨달으면 신당은 조용히 접을 듯.

#그 밖의 읽을 거리

#퇴근송
The Graystones - I Can't Tell You 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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