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4일 (수) 뉴스 클리핑



韓이재명 vs. 日이시바, UN 연설문 비교

어제부터 시작한 제80차 UN 총회에서 트럼프, 이재명, 이시바 등 여러 나라 리더들이 연설을 했음. 이 중 이재명 한국 대통령과 이시바 일본 총리의 연설문을 오호츠크가 비교해봤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한국이 매우 훌륭한 나라이며, 본인이 주도한 전 대통령 탄핵이 자랑스러운 민주주의의 모델이자 UN의 성취라고 말함. '국민주권주의' '오색 응원봉' '빛의 이정표' 등등 한국에서만 뜻이 통하는 표현들을 씀. 형식과 내용 모두 국내용 연설.

  • 이시바 총리세계 역사상 주요 이벤트들을 언급하며 UN 지배구조의 개혁을 구체적으로 요구.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러시아 침략과 북핵 규탄, 아브라함 조약 지지 등 주요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 뚜렷한 입장 밝힘.

국제무대에서 일본이 대학생이라면 한국은 아직 중학생 수준이라는 걸 느끼게 해주는 자리.



트럼프가 유럽에게: "너희는 모두 지옥으로 가는 중"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브라질에 이어 2번째로 연설. 그런데 에스컬레이터가 고장나서 영부인이 넘어질뻔 하고(영상), 텔레프롬프터가 작동을 안 하는 등 우연이라고 보기엔 이상한 사고들이 겹침. 트럼프를 싫어하는 UN 직원들의 장난이 아닌지 의심.

  • 트럼프는 자신의 방식으로 복수. 15분으로 예정된 연설을 50분으로 늘려서 했음. 그 내용을 요약해서 소개합니다. (오호츠크 리포트) 대중 연설의 대가 답게 중간중간 유머도 섞고 내용도 방대하니 영어 릿스닝이 되시는 분들은 직접 들어보시는 것도 추천.

#더 읽을 거리

  • '눈물의 복귀'한 지미 키멀 “표현의 자유는 美의 가장 중요한 가치” (이데일리). 방송은 재개됐지만 케이블사들이 반발해 아직 방영되지 않는 지역이 많다고. 기본적으로 시청율이 낮은 게 문제. 

  • 미국 H-1비자를 가장 많이 쓰는 기업은 아마존 (WJS). 트럼프가 비자 가격을 10만 달러로 올려서, 아마존이 현재만큼의 비자 수를 유지하려면 14억 달러(6년 단위)를 미국 정부에 내야 함. 트럼프가 테크 기업들의 법인세를 줄여주는 등 편의를 많이 봐주지만 내국인 일자리 보호에 대해서는 얄짤 없음.

#퇴근송
LODiVE - Rain Coat(feat. Milena) 

"이번에 저희 회사 소속 아티스트가 음원을 발매했습니다. 홍보차 퇴근송 신청해봅니다 :)"

김준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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