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와 북한 레바논이 잠잠해지니 이번엔 시리아 - 2016년 이후 조용히 지내던 시리아 반군이 갑자기 정부군을 때리고 북부 핵심도시 알레포를 점령. (연합뉴스)
- 애꿎은 크리스마스 트리도 쓰러뜨림.
- 시리아 정부군(시아파)은 이란, 러시아, 헤즈볼라와 한 편이고 시리아 반군(수니파)은 터키, 알카에다 등의 편. 그런데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바빠졌고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에게 공격당해 시아파 세력이 약해짐. 이 기회를 잡고 수니파 반군이 알레포 점령.
- 러시아가 뒤늦게 정부군을 도와 반군을 공습하고 있으나, 반군 역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배운 드론 전술을 활용하며 싸우고 있다고.
- 미국의 입장은? 시아파도 싫고 수니파도 싫으니 일단 너희들끼리 싸워봐라는 태도. 이스라엘도 마찬가지.
- 한편, 이번에 반군이 장악한 알레포라는 도시는 역사가 4000년 이상이며 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기독교 문화도 유서 깊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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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우크라이나 탈영병 6만명 넘어 - 2024년 약 6만 명의 우크라이나 병사가 전선에서 도망쳤다고. (FT 원문, 연합뉴스)
- 일례로, 10월 말 수백 명의 병사가 부흘레다르라는 동부 전선 도시에서 단체 이탈, 집으로 감. 이미 가루가 된 도시를 지키겠다고 왜 목숨을 낭비하냐는 것. "No one fucking needed Vuhledar." 한국영화 '고지전'이 생각남.
- 초범은 봐준다고. 군인들 다들 너무 고생하는 걸 알기에.
- 러시아군은 돈 받고 싸우러 온 모집병인데 비해 우크라이나군은 25세~60세 사이에서 강제로 소집되기 때문에 국외로 도망가는 경우도 많음 (BBC) 기본 국력의 차이.
- 보통 영미권 언론은 우크라이나에 불리한 얘기를 잘 안 하는데, 이번엔 FT뿐만 아니라 미국 AP통신도 같은 보도를 하는 걸로 보아 상황이 심각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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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의 반러 vs. 친러 대결 조지아 반러 시위 팡팡 - 러시아의 또다른 이웃 조지아. 최근 친러 정당 '조지아 드림'이 선거에서 승리하고 EU에 가입하지 않겠다고 하니 '부정선거'라며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져 수백 명 구속되고 다침. (뉴시스)
- 폭죽 발사하는 기계를 경찰에 대고 쏘는 창의적인 시위대 영상.
- 이 나라도 사연이 복잡한데, 아무튼 친러와 반러 여론이 자주 충돌하곤 함.
- 일반 국민 정서: '서방과 러시아 양쪽 다 못 믿겠다. 그런데 경제적으로는 양쪽 모두에게 도움을 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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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정상적인' 광고 방영으로 화제 - 지난 수 년 동안 인종갈등과 LGBT, 환경문제 등에 초점을 맞춘 광고들을 주로 만들었던 애플이 이번 연말을 맞아 백인 아빠와 딸의 평범한 일상을 다룬 광고를 만들어 화제.
- "애플이 웬일로 non-woke 광고를 만들었네!"라는 네티즌 반응.
- 대선 이후 미국 기업들의 'Back to normal' 움직임을 상징하는 사례.
- (광고에 나온 애플 에어팟의 '보청기' 기능은 한국 출시일 미정이나, 현재도 보청기와 유사한 기능 제공 중. 단 사용 전 셋팅이 매우 복잡.)
- 이제 트위터 네티즌의 관심은 재규어에게로. 2주 전 "Copy Nothing"이라는 병맛 광고로 어그로를 잔뜩 끌었는데 내일 오전 과연 어떤 신차를 발표할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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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JOBIM - ANOS DOURA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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