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대선 리뷰 '프랑스 고래'는 무슨 배짱으로 8000만 달러 베팅했나 - 온라인 도박사이트에서 트럼프 승리에 무려 8000만 달러를 걸어 대박을 챙긴 프랑스인. 트럼프 측의 선거공작 아니냐는 의심도 받았지만, 본인은 순수한 목적(돈)의 베팅이었다고 밝힘.
- 선거 직전까지도 각종 여론조사는 해리스의 우세라 했고 도박사이트에서도 트럼프가 약간 앞서는 정도였기 때문에 전 재산을 걸기엔 위험해 보였으나, 어쨌든 성공해 대박침.
- 이후 WSJ, 블룸버그 등 여러 언론사가 그를 수소문해 인터뷰. '테오'라고 불리는 이 남자는 '소셜 폴링'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여론조사를 직접 발주한 후, 그 결과를 보고 트럼프에 몰빵. 오호츠크 매거진에서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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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와 북한 우크라이나 지원 경계하는 한겨레 신문 - 한겨레 신문이 '우크라이나가 진짜 한국 편 맞냐?'라는 의문을 제기.
- "6·25 때 미그기 몰고 참전한 우크라 조종사들…윤석열 정부는 알고 있나" (권혁철 기자)
- "우크라이나 전쟁발 가짜뉴스에 돈 내야 할 한국" (정의길 기자)
- 한국 보수 언론(조동중과 방송사들)은 미영프 언론의 시각을 그대로 이어받아 이 전쟁을 선과 악의 대결 구도로 보는 경향이 있음. 우크라이나발 가짜뉴스도 그대로 받아씀. 이런 의미에서 한겨레 기사는 의도야 어쨌든 적절한 지적.
- 미국 요청에 따라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때 하더라도 감상주의에 빠지진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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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장남 윤 대통령이 문전박대? - 트럼프 정권의 실세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8월 한국 교회에 초대받아 왔을 때 윤 대통령을 만나려 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민주당 이언주 의원이 말함 (경향신문).
- 당시엔 한국언론들이 모두 해리스 당선을 예측했기에 윤 대통령 측이 트럼프 측을 박대했다는 것.
- 설령 문전박대는 오보이더라도, 우리 대통령실이 먼저 초대하는 센스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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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의 테크 타운 한 주 간의 테크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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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 챗GPT 뛰어넘나 - 이번 주에 DeepSeek라는 중국 AI 회사가 ChatGPT o1 preview 이상의 성능을 보이는 AI 모델을 발표.
- 중국 알리바바의 Qwen, 01.ai의 YI 등 오픈소스 AI 모델은 Claude, Gemini, GPT 등 미국산 모델에 거의 근접한 성능을 보이고 있으며, 한국어 한정해서는 대부분 더 나은 성능을 보임 (한국 기업에서도 Qwen 베이스 모델을 많이 활용하고 있음)
- 중국과 미국 AI 기업들이 경쟁하면서 대부분 비슷한 지점으로 성능은 수렴. 대부분 AI 모델은 지난 주 '동동의 테크타운'에서 언급했던 스케일링 문제에 직면한 상황.
- 중국 AI 기업들은 불법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한다는 논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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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검색 서비스 퍼플렉시티, 쇼핑몰 런칭 - 기존 쇼핑몰의 간편 결제 서비스는 기본이고,
- 텍스트로 상세하게 입력해서 올리면 적합한 상품을 찾아주거나, 사진을 찍어서 올리면 그 사진에 해당하는 상품을 찾아주고 바로 결제하는 서비스. (데모)
- 이미 월간 이용자수가 1500만이 넘고, AI 시대의 UX를 선호해나가고 있는 기업인만큼 확인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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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의 읽을 거리
- 미국 주식 1월부터 24시간 거래 (FT - 뉴시스). 신규 거래소가 처음으로 허가 받았고 대표 거래소인 NYSE도 22시간 거래안을 심사 받고 있음. (아직은 미국인 한정이고 한국 개미들에게도 오픈되려면 좀 기다려야 할 듯.) 모두가 좋아하는 건 아님. 하루 종일 신경을 써야하니 싫어하는 기관투자자들도 많다고.
- 바나나 작품 70억에 산 사업가, "10만개 뿌린다" (연합뉴스) 해당 바나나를 팔았던 과일 노점상에게 바나나 10만개를 사서 누구나 하나씩 가져갈 수 있게 하겠다고 인스타그램에 밝혀. 하나에 350원이라 다해봐야 3500만원.
- 세계 플라스틱 감축 협상 부산에서 일요일 폐회. (경향신문) '플라스틱 생산량부터 감축한다'는 바람직한 문장이 초안에 담겼으나, 최종 협의안에 포함될지는 미지수. 참관하는 시민단체 여러분 마지막까지 힘 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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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s - chang0436 님: 좋은 뉴스를 알게 되어 기쁩니다
조규석 님: 유튜브에 공개된 해리스의 영상과 댓글을 보니, 술이라도 한 잔 걸치고 찍은 것 같다는 조롱이 넘쳐나고 있고 제가 봐도 상태가 이상해 보입니다. 미국인들은 '다행히 미국과 세계가 총알을 피했다'는 심정인 것 같습니다. 반면 동아일보 기사에서 보듯 우리나라 언론의 기사 제목과 내용은 미국인들의 평가/정서를 반영하지 않고, 해리스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을 최대한 억제하여 기사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해당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유튜브 동영상이나 댓글을 직접 보지 않고, 친민주당 성향의 기존 매체의 기사를 단순 번역만 해서 이런 기사가 나오는 것일까요? 아니면 본인의 정치적 성향/신념을 반영하여 기사를 쓰기 때문에 그러는 것일까요? 외신담당기자가 올리는 기사에 대해, 선임(부장님?), 외신국장님 등이 글의 논조를 균형감있게 조정/수정(데스킹?)하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신문사 내에서 필터링이 안되는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혹은 중년 오십대 남성 국장들은 젊은 여성 기자가 쓴 기사에 대해 정치적/PC적 이유로 지적을 못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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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 위의 조규석 님 의견에 대한 오호츠크 편집자 의견입니다.
- 해당 동영상에 나타난 해리스의 모습은 특별히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간 보도가 잘 안 되었을 뿐이지 해리스는 원래부터 종종 건들거리는 말투로 말하곤 했습니다.
- 게다가 선거는 끝났고 해리스는 물러났으니 한국 언론사의 관심 밖인 것 같습니다. 패자를 조롱할 이유도 없어 보입니다.
- 언론사 내에서 나이나 성별이 소통의 장벽으로 작용하는 경우는 드문 것 같습니다.(오히려 너무 막가서 문제). 시니어 기자들의 정치적 편향성이 더 강할 때가 많은 것 같고 주니어 기자들은 대체로 유연하게 사고하는 것 같습니다.
-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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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na Spektor - One More Time With Feeling (Live in Lond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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