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특정 정파에 유리한 방향으로 이미 학습을 마친 AI 모델에게 다시 정치적 중립적 태도를 강제 학습시키려 할 경우, AI가 겉으로는 중립적으로 변한 것처럼 거짓말을 치면서 속으로는 여전히 정파적 성향을 유지할 수 있음. 왜냐? 자기의 속내를 내보일 경우 더 강한 사상교육을 받을 수 있으므로 모델의 판단에 따라 순응하는 척 하는 것이라고.
아직 악의적 목표나 편향이 나타난적은 없지만 가능성은 있어 주의 필요.
오호츠크 뉴스레터에 만족하신다면 친구에게도 소개해주세요. 아래 버튼으로 구독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는 수집하지 않습니다.
애독자입니다. 늘 이런 신선한 관점이 너무 좋습니다. 개인적 목표인 자유, 자립, 사유에 많은 도움을 주셔셔 이번 기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하시는 일이 더 강해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독자 김재호 님이 지난 레터 '혼다-닛산 합병'에 대해 보낸 편지입니다.
일본의 완성차 메이커 혼다-닛산-미쓰비시 합병 소식에 감회가 새롭네요. 3개 회사는 각각 대우, 삼성, 현대자동차와 기술제휴를 했던 회사들이거든요(기아는 마쓰다). 상승세를 이어가는 국내 자동차 기업과 대조되게 왕좌에서 물러나 하락세에 접어든 일본 자동차 산업을 보면 두렵기도 합니다. (도요타는 아직 굳건!)
삼성 SM5의 원형 모델은 닛산 블루버드(맥시마)로 알고있습니다. 20세기 말 월등한 품질을 자랑하던 일본차의 면허생산 수준이었어서 당시 생산된 삼성의 SM5 라인은 현재까지 도로를 누비는 우주명차로 불리기도 합니다.
편집자의 답: 김재호 독자님 말씀처럼 삼성 SM520 시리즈(1997)는 닛산 맥시마/세피로(1994) 라이센스로 만든 차입니다. 그리고 이 두 차량의 바디 디자인과 도장색은 닛산 페어레이디(1989)에 기초한 것으로 보입니다. (SM5 오너 편집자의 직관 후 뇌피셜)
#퇴근송
전람회 - J's Bar에서(뮤직비디오)
이 곡의 베이스, 작사를 맡은 서동욱 전람회 베이시스트가 수요일 별세. 전국의 90년대 중후반 학번 오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