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 오후 5시에 체크 글로벌 뉴스 클리핑 오호츠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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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 바이든 발 유가 상승
- 대영제국에 해가 진다
- 노인 자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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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
옷을 입고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산책하는 강아지. 러시아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강아지 입양과 강아지 용품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위안과 따뜻함을 주기 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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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시간이 왔나
트럼프, 해리스 거의 따라잡다 - 미국 대선을 한 달 앞두고 공화당 트럼프 지지율이 회복. 일부 도박 사이트에서는 트럼프가 해리스를 다시 앞서감.
- 이유 (1) 해리스의 컨벤션 효과(첫 등장 임팩트)가 사그라듬. (2)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전쟁이 더 심각해지며 해리스-바이든의 무능함이 드러남. (3) 트럼프의 유세 캠페인 성공
- 뉴욕타임스는 특히 바이든 대통령이 무책임하게 놀고 있다고 비판. "미국은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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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찬조연설 전문 - 한국시간 일요일 오전, 트럼프가 7월에 총 맞을 뻔 했던 펜실베니아주 버틀러를 다시 찾았음. 그는 지난 번에 다 끝내지 못한 연설을 계속하겠다는 의미로, "As I was saying..." 이라고 이번 연설을 시작. 청중들 환호. (조선일보)
- 곧이어 일론 머스크가 문자 그대로 방방 뛰며 연단에 올라서 연설. MAGA 모자를 썼는데 빨간색 아니고 검정색으로 새로 맞춤. 티셔츠에는 "화성을 정복하라"고 쓰여있음.
- 머스크는 "이번에 투표를 안 하면, 미국에서는 아예 선거가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 민주당이 미국의 민주주의와 표현의 자를 억압하고 있다는 얘기. 지금까지 민주당이 트럼프를 공격할 때 쓰던 논리를 역으로 이용. 머스크 연설 전문 번역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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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전쟁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전쟁 1주년 - 오늘 10월 7일은 팔레스타인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침공한지 1년 되는 날. (연합뉴스)
- 당시 이스라엘 사람 1200여명이 죽고 250여명이 인질로 끌려감.
- 이스라엘이 반격해 1만7000여명의 하마스 대원을 죽였고 그 과정에서 4만1천여명의 팔레스타인 주민이 사망.
- 이후 전쟁이 레바논에 근거지를 둔 헤즈볼라까지 확대됨. 다만 최종보스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면전은 어렵다는 게 FT의 분석. 이유: 너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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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정부, 교사들 여권 압수 - 시진핑 정부가 교사 및 공무원들의 사상 관리 차원에서 여권을 압수하고 해외여행을 제한하고 있다는 FT의 보도. (한국일보 해설)
- 이와는 별개로, 중국 증시는 정부 부양책 발표에 따라 지난 2주간 25% 넘게 급등했음. 현재는 국경절 연휴이고 내일 다시 장이 열리는데, 한국의 개미 투자자들은 하락에 베팅 중이라고.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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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에도 관심을 - 4
이번 대통령도 탄핵? 리얼리? - “11월 이재명 대표 1심이 나오기 전에, 10월에 윤석열 정부가 먼저 끝장난다”는 얘기가 민주당 쪽에서 나오고 있다는 동아일보의 보도. 영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이 끊이지 않아서.
- 대통령 탄핵은 여야 합의가 있어야 가능. 그런데 윤 대통령은 여야 의원들과 두루두루 사이가 안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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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도 우리말이었구나
이번 주 눈에 띄는 전시 - 어린 정조가 쓴 한글 편지 - 조선 22대 국왕 정조(1776~1800 재위)가 한글로 쓴 14통의 손편지첩이 서빙고동 국립한글박물관에 전시. 이번 주 일요일까지.
- "이 죡건은 내게 젹사오니 슈대 신기압쇼셔" (이 버선은 내게 작으니 사촌동생 수대 신기옵소서)에서 보듯 '죡' '젹' '슈' '쇼' '셔' 등 현대 한국어와 다른 발음을 많이 쓴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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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송
지난 금요일 레터에서 임윤찬의 그라모폰 어워드 수상 소식을 알려드렸음. 임윤찬은 피아노 부문 수상자였고, 전체 대상은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이 차지. 오늘은 한(Hilary Hahn, 한국인 아님)의 수상작을 들어봅시다.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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